미국 온라인 보험업계의 쌍두마차, 오스카헬스 & 레모네이드
오스카헬스는 어떤 회산지 알G? 1조 달러 규모의 엄청난 미국 의료보험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인슈테크 기업이 있습니다.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으로부터 3억 7,500만 달러를 투자받으면서 빠르게 성장중인 미국의 오스카헬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도널드 트럼프의 사위 재러드 쿠슈너의 형과 하버드 경영대학원 동기들이 설립한 이 회사는 미국의 보험시장에서 새로운 혁신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오스카헬스의
P2P 대출 플랫폼의 미래, 랜딩클럽 & 업스타트
미국 최대 P2P 대출 플랫폼, 랜딩클럽 국내와 미국증시에서 카카오페이, 스퀘어, 업스타트, 렌딩클럽 등 핀테크 주식이 강세를 보이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중 미국 최대 P2P 대출업체인 랜딩클럽은 한동안 침체기를 겪다가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르노 라플랑셰가 2006년에 설립한 랜딩클럽은 페이스북의 앱으로 출발했으며, 대출자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양방향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랜딩클럽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미국 MZ 세대를 사로잡은 핀테크 기업, 차임 & 벤모
핀테크 기업 차임의 성공비결 핀테크 기업들은 초기에는 전통 금융기업의 틈새시장을 공략하면서 주목을 받아왔지만 지금은 금융의 전 영역을 커버하면서 어느덧 금융시장의 주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CB인사이츠에 따르면 미국 핀테크 기업은 2021년 10월 기준으로 총 43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미국의 많은 핀테크 기업중 차임은 세콰이어 벤처캐피탈과
바클레이카드와 애플의 고객경험 혁신 스토리
바클레이카드의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 스토리 몇 년전부터 금융기업들은 고객에게 더 나은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UX)을 제공하기 위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경험'은 사용자가 서비스를 만나는 순간 온 몸으로 느끼는 모든 경험을 말하는데요. 사용자 경험 제고를 위해서는 복잡함을 단순하게 만들거나 고객의 페인포인트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코로나19이후로
NFT는 디지털 튤립일까? 아니면 디지털 금광일까?
여러분들은 NFT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세상을 바꿀 디지털 혁신도구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고 전형적인 폰지 사기라고 폄하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누구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 것은 NFT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NFT 분석 사이트인 논펀지블닷컴에 따르면 2021년 NFT 시장에서 거래된 금액이 176억 달러에 달했는데 이 금액은 2020년 총 거래액 8,
DX는 어떻게 산업을 변화시켰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본격화로 인해 전 산업 분야에 걸쳐 대대적인 패러다임의 변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Cloud), 블록체인(Blockchain) 등의 디지털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글로벌 기업들은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고객, 프로세스, 서비스, 경쟁 등을 새롭게 재정의하고 있습니다. 이번 편에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AR/VR,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세상을 관통하는 5가지 트렌드
#1. 고객의 pain point를 happy point로 바꾸다 현대 사회를 살고 있는 모든 소비자는 저마다 미충족 니즈를 가슴 한켠에 안고있는 환자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각종 서비스와 만나는 순간 원하는 바를 충족해서 기쁨을 느낄 때도 있지만 원하는 서비스를 만나지 못해 고충이나 아픔을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소비자 스스로
WEB 3와 창작자 경제의 도래
웹 3는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등이 합쳐진 개념으로 빅테크와 같은 거대 플랫폼이 크리에이터가 창출한 가치의 대부분을 가져가는 현재의 시스템을 비판하고 탈중앙화와 분권화를 표방하면서 유저와 창작자들이 플랫폼에 종속되는 것이 아니라 플랫폼 운영에 함께 참여하는 크리에이터 경제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서브스택과 퍽뉴스는 어떻게 미국 언론시장을 바꿔놓았나?
유료 이메일 구독 플랫폼, 서브스택의 성공 비결 요즘 뉴스레터가 정말 핫하죠? 뉴스레터는 “세분화된 개인 취향에 맞춰 개인이 원하는 유용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채널”로 재조명을 받고 있는데요. 또한 내가 작성한 메일을 다수의 구독자에게 쉽고 편리하게 발송할 수 있고 구독료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2017년 오픈한 온라인 뉴스레터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