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맥주인가 아니면 과학인가?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혁신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심지어 해외에서는 맥주맛을 향상시키는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브루 마스터가 아닌 인공지능이 만든 맥주에 대해 과연 맥주 매니아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AI 맥주 제조사, 인텔리전트 X인텔리전트 X는 2016 년에 영국 런던에서 설립된 비어테크 (Beer Tech)기업으로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머신러닝을
리테일 매장은 이제 강력한 미디어다
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블록체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이 구현하는 미래 사회의 모습과 이를 통해 변화되는 새로운 기업 환경의 변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리테일 업계 역시 이러한 디지털 열풍을 피해나가기 어렵다. 이미 대규모 오프라인 리테일/유통망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들은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머(Digital Transformer)
DX 강의시 가장 많이 나오는 단골 질문 5가지
저희 연구진은 지난 2018년부터 금융, 유통, 제조, 미디어 등 다양한 기업에서 DX 강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강의시에 현업에 계신분들께 다양한 질문을 받곤 하는데요. 오늘은 DX 강의시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1. 국내 기업중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를 구분하여 소개해 주셨으면 합니다.강연이나 워크숍 진행시 가장
뛰고, 벌고, 사용하는 M2E(Move-To-Earn) 프로젝트 비교 분석
M2E 선두주자, 스테픈스테픈은 걷거나 조깅으로 암호화폐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솔라나 기반 M2E(Move-To-Earn) 서비스로 파인드 사토시 랩(Find Satoshi Lab)을 창업한 제리 황(Jerry Hwang)과 얀 롱(Yawn Rong)이 개발했습니다. 스테픈은 2022년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벌어들인 누적 수수료만 6,820만 달러가 넘어섰고 일 사용자 30만명,
데이터 주도 시대, 금융업종별 패러다임의 변화
디지털 기술 환경의 변화에 따라 현재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서 새로운 가치와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막대한 투자와 조직의 변화를 확대시키고 있지만 아직까지 뚜렷한 성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어 경영진의 고민이 계속되고 있다. 디지털 조직으로 변화하고 혁신해야 한다는
인공지능 기반 패션 코디 서비스, UNIQLO IQ
히트텍, 에어리즘, 플리스, 경량패딩 등으로 유명한 유니클로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GAP, ZARA, H&M 등과의 치열한 경쟁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통해 극복해나가고 있다. 그중 돋보이는 것이 2017년 9월 선보인 패션 코디 챗봇 서비스인 UNIQLO IQ다. UNIQLO IQ는 구글이 제공하는 챗봇 빌더 플랫폼인 Dialogflow를 활용해 개발되었으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추천 코디부터
비즈니스 모델이란 무엇인가?
비즈니스 모델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잠재 고객에게 제품이나 서비스에 차별화된 가치를 담아 제공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는 일련의 프로세스"라고 할 수 있다. 비즈니스 모델은 사업에 참여하는 다양한 이해 당사자들의 역할과 이를 통해 얻게 되는 인센티브, 고객에게 제공하는 가치, 매출의 원천 등의 요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런 구성요소들이 진화하면서 비즈니스 모델은 매우 강력한 산업
온라인 교육의 미래, Udemy & Cousera
누구나 강좌를 개설할 수 있는 오픈형 교육 플랫폼, 유데미 전 세계에서 쏟아지는 수많은 지식은 텍스트, 카드뉴스, 동영상, 오디오 등 다양한 형태로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만 1분에 500시간 분량의 동영상이 올라오고 있고 동영상 시청 횟수는 하루에만 40억회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지식의 총량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전통적인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의 DX 성공 전략, STOF 프레임웍을 중심으로
미디어 환경의 급속한 변화속에서 많은 전통 미디어 기업들이 광고 수주 감소, 구독율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신문산업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의 활성화로 인한 독자 이탈과 광고 매출 감소로 인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심각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데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조사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신문 구독률(정기 구독 방식으로 신문을 읽는
블록체인과 결합한 공유경제 3.0 시대의 도래
일본자동차공업회의 2016년 조사에 따르면 차가 없는 20대 청년의 60%가 구입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이유인즉 비싸고 유지비도 많이 드는 자동차와 같은 사치품은 소유하기 보다는 필요할 때는 빌려쓰면 되기 때문에 젊은 세대들이 “쿠루마 바나레(車離れ)”, 즉 자동차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이처럼 차량도 필요하면 원하는 시간만큼 빌려쓰는 공유경제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전통적인
프로페셔널을 위한 Q&A 플랫폼, Quora의 성공 비결
여러분들은 무엇인가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어떻게 해결하세요? 아마도 대부분 스마트폰을 꺼낸 다음 네이버나 구글에 접속해서 검색부터 하실 텐데요. 하지만 지하철 2호선 교대역에서 3호선으로 갈아탈 때 가까운 하차 위치를 묻거나 어젯밤 꿈의 해몽을 부탁하는 등의 일반적인 질문이 아니라 어느 정도 난이도가 있는 궁금증은 인터넷에서 원하는 답변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교통사고를
이젠 DT가 아닌 MT(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시대다
요즘 IT 업계분들을 만나면 '메타버스'와 'NFT' 이야기뿐입니다. 아마도 사람들이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세계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감독의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2018)〉이 흥행에 성공한 이후부터일텐데요. 동명의 SF 소설을 원작으로 한 <레디 플레이어 원>은 ‘오아시스’라는 매력적인 가상세계에서 자신만의 아바타를 꾸미거나 혹은 유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