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변화가 상수이고 혁신이 일상인 시대가 도래했다. 산업간 경계가 붕괴되고 비즈니스 생태계 구조 자체가 변화되면서 제조, 유통, 금융, 미디어, IT 등 거의 모든 산업에서 인공지능에 기반한 디지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시도되고 있다. 코카콜라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객들이 콜라음료 및 소비에 관한 소비자 조사를 통해 고객데이터를 분석하고 있고, 펩시는 AI 도구인 'Tastewise'를 사용하여 식품 트렌드를 식별하고 예측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공지능으로 제품을 혁신하는 방법은 AI의 핵심 기능인 인식, 예측, 자동화, 소통, 생성 기능을 제품에 적용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혁신은 크게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 첫번째,기존 제품이나 서비스의 기능의 '고도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