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대 리테일기업의 고객경험관리전략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에 무엇보다 고객여정 단계별 대응을 위한 고객경험관리(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 CXM)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전통적인 리테일기업들이 변화하는 디지털시대에 생존하기 위해 추진한 고객경험기반 대응전략을 기반으로 디지털리테일의 미래를 살펴보고자 한다. 베스트바이(BestBuy) 아마존의 쇼룸에서 고객경험기업으로 다시 태어나다. 베스트바이의 전 CEO인 졸리는 ‘10년전 사람들은 아마존 때문에 베스트바이가 사라질
믿을 수 있는 프라이빗 환자 홈케어 플랫폼, HomeTouch
고령인구가 급증하면서 시니어 세대를 위한 홈케어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가족중 누군가 장기간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면 이것저것 신경써야 할 일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또 퇴원후에도 사후관리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 처음에는 가족들이 케어를 하지만 결국 비싼 돈을 주고 간병인을 고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때 어떤 간병인이 좋은지, 그 간병인이 어떤 자격조건을
데이터가 '물'이라면 마이데이터는 '수로'(水路), 주목받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작년부터 언론보도에서 유독 '마이데이터’에 대한 기사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마이데이터는 은행, 카드사, 보험사, 증권사, 통신사 등에 흩어져 있는 개인 금융정보를 통합하여 한 곳에서 관리하는 개념으로 데이터를 ‘물’에 비유한다면 마이데이터는 여러 곳에서 흘러온 물이 하나로 합쳐져 흐르는 ‘수로’(水路)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의 기술철학자 베르나르 스티글레르(Bernard
주목해야할 아마존(Amazon)의 5가지 전략
아마존(Amazon)은 혁신을 멈추지 않고 꾸준히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아마존의 변화혁신에 주목해야할 5가지 전략 추진 방안을 분석하였다. 1. 점유율이 약한 제품 카테고리 전환율 높이기 아마존이 모든 제품 카테고리 분야를 선점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Jumpshot 이 아마존의 22개 제품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아마존 점유율이 가장 낮은 분야는 의류 와
NFT는 이통사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을까?
2022년 5월 이후부터 NFT의 인기가 예전같지 않습니다. 블룸버그는 세계 최대 NFT 거래소 오픈씨의 NFT 판매량이 지난 5월 이후 75% 감소하면서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또한 블록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6월 NFT 거래액은 10억 4,000만 달러로 전월 대비 74%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LG생활건강의 닥터 그루트 프로젝트나 신세계
개인화 헬스케어 구독 서비스 기업, 먼슬리씽
먼슬리씽(MonthlyThing)은 개인마다 다른 생리주기에 맞춰 본인이 원하는 여성용품을 구독 서비스로 제공하는 D2C 기업이다. 생리 다이어리에 기록된 생리 데이터를 바탕으로 생리 예정일에 맞게 자동으로 배송일을 설정하여 집으로 정기 배송함으로써 생리 기간을 관리하고, 생리 시작일의 불필요한 구매 비용을 줄여 주는 특별한 가치를 제공한다. 또한 신규 가입자에게는 무료 생리대를 신청해서 자신에게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시대 디지털마케팅 어떻게 할것인가?
오래 전 LG전자 광고에서 생선을 파는 할머니가 디지털(Digital)을‘돼지털(?)’ 이라고 말하면서 디지털세상을 애기했지만 피부로 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소셜미디어 등장, 스마트폰 보급확산, 다양한 센서가 결합된 웨어러블(Wearable) 제품이 출시되면서 SF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애기들이 이제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이루어지면서 진짜 디지털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디지털기술이 빠르게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비즈니스 및 일상생활의 모든
시니어테크의 꽃, '액티브시니어' 그들은 누구인가?
액티브시니어, 그들은 누구인가? 밀레니얼 세대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의 주역으로 부상했듯이, 가까운 미래에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리드하는 신 구매세력인 액티브 시니어들은 밀레니얼 세대 이상으로 매력적이다. 그러나 이들이 누구인지, 어떤 소비를 추구하는지, 그래서 어떤 시장이 부상할 것인지 제대로 분석한 보고서를 찾는 게 쉽지 않다. 더인벤션랩과 디지털 보난자가 액티브 시니어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명쾌하게 분석한다.
버버리는 어떻게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바꿨나?
버버리는 디지털과 고객경험을 접목해 생산, 조직, 프로세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경영전반에 걸쳐 변혁을 일으키는 ‘Fully Digital BURBERRY’ 전략을 통해 전통적인 럭셔리 브랜드에서 디지털 기업으로 빠르게 변신하고 있다. 버버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성공에 있어 소셜 미디어의 대활약을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버버리는 13 개의 고유 플랫폼, 24 개의 계정, 11개 언어를 통해
2주 앞으로 다가온 메타의 개인정보수집 강제 동의, 과연 결론은?
평소 포털 사이트에서 자동차나 TV를 검색하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에서 관련 광고가 계속 나오는 경험 다들 한번쯤 해 보셨을텐데요. 구글, 메타, 틱톡 등 사용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 광고를 제공하여 막대한 수익을 창출하는 플랫폼 기업들이 필요 이상의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또 이를 독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
오프라인 매장은 어떻게 고객경험(Customer Experience)을 혁신하고 있나?
매장폐점 횟수가 기록적으로 늘어났지만 여전히 전세계 매출의 88%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새로운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온라인 업체들이 출현하고 옴니채널 구매고객이 늘어나는 상황에 오프라인 리테일 업체는 자신의 강점을 이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 업체들이 제공하지 못하는 고객들이 제품을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쇼핑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식료품 업계의 우버로 불리는 인스타카트(Instacart)의 성공 비결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슈퍼나 마트에 가서 장을 봐야 하는데 시간도 없고 또 괜히 나갔다가 혹시라도 코로나에 걸리지 않을까 고민이 된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미국에서도 온디맨드 방식의 식료품 배달업체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언론으로부터 “식료품 업계의 우버”라고 불리는 D2C 기업 인스타카트는 바쁜 주부와 직장인들을 위해 고객의 집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