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Covid-19) 이후로 리테일매장이 일시적으로 폐점하면서 많은 패션 및 뷰티 업체들은 오프라인 매장방문 경험을 대체할 다양한 인터렉티브(Interactive)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 리테일 기업들은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매장방문과 동일하게 다양한 제품을 입어보고 착용해 볼 수 있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기술 도입을 우선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증강현실은 별도의 디바이스 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해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며 구글(Google), 애플(Apple), 페이스북(Facebook), 스냅(Snap), 핀터레스트(Pinterest), 쇼피파이(Shopify) 등의 주요 IT기업 및 e커머스플랫폼 회사들이 제공하는 저작도구 및 플랫폼을 활용해 증강현실 서비스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