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우버, 크루즈, 웨이모, 현대차, 폭스바겐 등이 뛰어든 자율주행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구글의 자율주행차 개발업체인 웨이모는 2009년부터 샌프란시스코 등에서 자율주행차 테스트를 진행해 왔으며 매주 10만 마일씩 일반도로 주행을 진행 중이다. 웨이모는 2021년 8월, 도로 시험주행 거리 2,000만 마일을 돌파했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총 200억 마일(약 322억km)을 주행하여 실제 주행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하였다. 테슬라는 자사의 운전 보조 시스템 ‘오토파일럿’을 통해 전 세계에서 50억마일에 달하는 자율주행 데이터를 축적하면서 테슬라는 자율주행 분야에서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