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인물은 미시경제학자인 장 티롤(Jean Tirole) 프랑스 툴루즈 1대학 교수이다. 장 티롤 교수가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하게 된 배경은 소수 대기업의 독과점으로 인한 시장 실패를 분석하고, 소수 대기업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독과점 시장은 결국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낼 것이라고 주장하며 규제 이론을 연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