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ar, 한국에 사는 외국인과 저신용자를 위한 자동차 구독플랫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재원, 근로자의 수가 260만명을 넘어섰다. 이들 외국인은 현재 단기 던 장기 던 자동차 렌트를 개인적으로 진행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위카는 이들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빠르고 쉽게 정기구독 형 렌트카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또한 저 신용자 대상의 렌트카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Platform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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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브링(Webring)이라는 브랜드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재원과 국내 저 신용자를 위한 자동차 렌트 서비스가 나타났다. 바로 위카(WeCar).

위카는 한마디로 자동차 렌트 서비스인데, 제공하는 방식이 기존 렌트카 업체와 다르다. 기본적으로 자동차 매매상들과 제휴하여 이들이 보유한 자동차를 정기구독 방식으로 저신용자와 외국인 주재원 타겟으로 제공하는 틈새 시장을 노리고 있다. 현재 2024년 1분기 내 500대 이상의 자동차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용 평가가 쉽지 않은 외국인 주재원 및 저신용자의 경우 현재 어떤 자동차 렌트카(구독제 포함) 업체도 활발하게 제공되는 곳이 없는 실정이다. 위카는 이들의 신용 평가 모델을 신용평가 전문업체와 공동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빠르게 자동차를 렌트해 주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현재 전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만 하더라도 260만 명이 넘었고, 이 중 단기렌트/장기렌트를 필요로 하는 외국인 장기 주재원 수는 최소 50-60만명으로 보고 있다. 문제는 이들 외국인들에게 한국에서 자동차 렌트를 장기로 하거나, 단기 렌트를 받는 것도 매우 쉽지 않은 게 현실. 기존 레거시 렌트 카 업체는 사실 이 시장에 많은 관심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위카는 저신용자 및 외국인 근로자, 주재원의 신용평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단순히 단기-장기 렌트카 정기구독 서비스 이외에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로도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승무원에서 출발하여, 토즈라는 1위 스터디까페 등 공간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자에서 실제 사업개발을 담당했던 독특한 이력을 지닌 조미영 대표. 그녀의 새로운 자동차 구독 서비스가 어떻게 시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지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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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은 디지털보난자와 스투파(스타트업투자파이터) 유투브 채널간 독점적 제휴를 통해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