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블록체인,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이 구현하는 미래 사회의 모습과 이를 통해 변화되는 새로운 기업 환경의 변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리테일 업계 역시 이러한 디지털 열풍을 피해나가기 어렵다. 이미 대규모 오프라인 리테일/유통망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들은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머(Digital Transformer)’가 되어 시장을 계속해서 리드하려는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