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설팅 기업 Accenture가 AI 도구 사용 여부를 승진 평가에 반영하기로 하면서 조직 운영의 기준을 재정의하고 있다. 회사는 내부 AI 플랫폼의 주간 로그인 기록을 일부 고위 직원과 연계해 관리하고 있으며, ‘정기적 사용(regular adoption)’ 여부를 리더십 승진의 핵심 요소로 삼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했다.

AI를 업무에 활용하는 것이 더 이상 선택이나 권장 사항이 아니라, 경력 관리의 필수 조건이 된 셈이다. 특히 고위·고연령 직원층의 도입 저항이 배경으로 지목되면서 이번 조치는 조직 문화 전반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