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폭발적 성장을 경험했던 홈트레이닝 기업 펠로톤(Peloton Interactive, Inc.)은 팬데믹 이후의 수요 둔화와 주가 급락이라는 냉혹한 현실에 직면했다. 한때 주당 167달러까지 치솟았던 주가는 현재 9달러 선으로 추락했고, 사용자 수도 정점이었던 2022년 7백만 명에서 2025년 640만 명으로 줄어들었다.
그러나 펠로톤은 이에 굴하지 않고 AI를 앞세운 대대적인 전략 전환에 나섰다. ‘Peloton IQ’라는 새로운 인공지능·컴퓨터 비전 시스템과 전면 리뉴얼된 ‘크로스트레이닝 시리즈(Cross Training Series)’ 기기를 통해, 단순한 홈트레이닝 장비 기업에서 개인 맞춤형 웰니스 플랫폼으로 진화하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