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전통 레거시 기업의 WEB 3 세상 진출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WEB 3의 핵심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NFT'와 '메타버스'입니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의 디지털 트윈 또는 새로운 개념의 트윈으로서 소비자의 경제활동이 새롭게 주체적으로 이뤄지는 가상의 세계이며 NFT는 인간이 가진 '희소성'이라는 욕구를 자극하여 짧은 기간 동안 마켓메이킹이 되고 가격이 급등하는 사례들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WEB 3가 주목받으면서 크립토 기반의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나이키나 아디다스, 스타벅스, 구찌와 같은 전통 기업들도 WEB 3 세상에 진출하기 위해 메타버스와 NFT를 비즈니스 모델 혁신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먼저 소개해드릴 사례는 프라다입니다. 프라다는 2022년 1월, 디지털 아티스트 재커리 리버만(Zach Lieberman)과 협력하여 메타버스 및 사용자 생성 NFT 프로젝트인 '아디다스 x 프라다 리소스' (adidas for Prada re-source)를 출시하였습니다. https://www.adidas.com/prada-nft/canv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