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자율주행차 Waymo가 자율주행을 위한 새로운 AI 연구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MMA (End-to-End Multimodal Model for Autonomous Driving)는 자율주행에 맞게 특별히 훈련되고 미세 조정되었으며, Gemini를 활용하여 복잡한 도로 상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Waymo는 Gemini를 기반으로 모션 플래닝과 3D 객체 감지 같은 자율주행 작업에 맞춰진 모델을 만들었다고 밝히면서 이번 연구는 멀티모달 모델이 자율주행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동시에 엔드투엔드 접근 방식의 장단점을 탐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