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와 오픈AI는 조인트벤처인 'SB 오픈AI 재팬(SB OpenAI Japan)' 을 설립하고 일본 내 기업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AI인 “크리스탈 인텔리전스(Cristal Intelligence)”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크리스탈 인텔리전스를 통해 기업들은 보안이 강화된 환경에서 자체 데이터를 학습시키고, 기존 IT 시스템과 완전히 통합된 AI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게 된다.
SB OpenAI Japan은 양사가 50:50으로 공동 소유하며, 기업 고객의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경영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프트뱅크는 신설 합작사인 OpenAI Japan에 내부 직원 1,000명을 파견하여 AI 서비스 출범을 지원하고,오픈AI는 엔지니어들을 투입해 기술력을 보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