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Z세대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로빈후드가 자체 소셜 트레이딩 커뮤니티인 ‘로빈후드 소셜(Robinhood Social)’ 출시를 발표했다. 로빈후드 소셜은 실시간 검증된 거래와 인증된 프로필을 제공하는 새로운 트레이딩 커뮤니티로, 로빈후드 앱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로빈후드 CEO 블라드 테네프(Vlad Tenev)는 “로빈후드는 더 이상 단순히 거래만 하는 곳이 아니라 금융 슈퍼앱”이라고 말했다.
사용자는 전략을 논의하고, 전문가를 팔로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로빈후드 소셜은 2026년 초 미국 내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초대제로 시작되며, 이후 점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추가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