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웹 브라우저를 곧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브라우저는 7월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인공지능을 통해 소비자의 웹 탐색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력한 경쟁 제품인 크롬은 구글 광고 사업의 중요한 축으로 크롬은 사용자 정보를 제공해 구글이 광고를 더 효과적이고 수익성 있게 타겟팅하도록 돕고, 기본 검색 엔진으로 구글을 설정함으로써 검색 트래픽을 자사로 유입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웹 분석 기업 StatCounter에 따르면, 현재 구글 크롬은 전 세계 브라우저 시장에서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용자 수는 30억 명을 넘는다. 2위인 애플의 사파리(Safari)는 점유율이 17%, MS의 엣지는 4.9%에 불과하다. 지난달 OpenAI는 ChatGPT의 유료 비즈니스 사용자 수가 300만 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