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연구 및 글쓰기 보조도구인 노트북LM을 한국에서 공식 출시했다. 노트북LM은 연구자 및 사무직을 위한 웹서비스로 대규모언어모델(LLM) 제미나이 1.5 프로를 기반으로 구동된다. 구글은 노트북LM을 사용하면 읽고, 메모하고, 질문하고,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등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https://notebooklm.google/ 에 접속하여 우측 상단의 Try Notebook LM 버튼만 누르면 로그인 없이도 바로 사용 가능하다. 좌측 메뉴에서는 노트북에 포함된 '소스' 목록을 볼 수 있다. 나만의 노트북에서는 회의 녹취록, 읽은 책의 인용문, 작성중인 소설의 챕터, 회사 문서 등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구글이 노트북LM 개발 초기부터 설정한 목표는 이용자들이 복잡한 정보들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탐구하며, 정보들을 새롭게 연결하고, 각종 초안을 더 빠르게 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연구 노트, 인터뷰 기록, 회사 문서 등의 자료를 업로드하면 노트북LM은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