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기업의 Web 3.0 진출 현황과 사례

web3.0은 구글, 메타, 아마존등 거대 플랫폼 기업들이 독점하고 있는 중앙집중화된 인터넷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탈 중앙화와 분권화를 표방하면서 유저(User)와창작자(Creator)들이 플랫폼 운영에 함께 참여하는 크리에이터 경제(Creator Economy)를 표방합니다.

또한 사용자들이 만들어낸 콘텐츠의 경제적 가치를 크리에이터가 함께 누리면서 플랫폼에서 발생한 토큰(Token) 소유를 통해 플랫폼 운영에도 함께 참여하는 구조를 의미합니다.

본 보고서에서는 Web3.0 시대를 맞이하여 다양한 산업에서의 Web3.0 진출사례와 이에 대한 시사점을 소개합니다. Part 1 에서는 주요 기업들의 NFT Marketplace 구축현황을 분석하였으며, Part 2 에서는  주요 전통기업의 NFT Project 추진 현황을 정리하였습니다. Part3에서는 현재 떠오르고 있는 금융분야의 NFT Solution을 소개하였으며, Part4에서는 메타버스연계 활용 방안을 정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Part5에서는 전통레거시 기업 관점에서 어떻게 Web3.0전략에 대응해야하는지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였습니다,

내가 帝王이 될 상인가?
워너 브라더스, 반지의 제왕 IP로 Web 3 세상 정복 나선다

최근에는 워너 브라더스 홈 엔터테인먼트(WBHE)가 반지의 제왕과 함께하는 새로운 Web 3  기반 무비 플랫폼 출시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워너 브라더스는 블록체인 기업인 Eluvio와 함께 '반지의 제왕:반지 원정대'  영화의 확장판을 폐기하고 이를 NFT로 제작한 다음 워너 브라더스 홈 엔터테인먼트 산하 자체 디지털 플랫폼인 'WB  무비버스 (Movieverse)' 를 통해 공개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크리스티, NFT 온체인 경매 플랫폼 ‘크리스티 3.0’ 오픈

세계적인 옥션업체인 크리스티는 NFT  온체인 경매 플랫폼인 ‘크리스티 3.0’을 출시한다고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웹 3  세상에 뛰어들었습니다.  크리스티 3.0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스페이셜 등이 참여했으며 컬렉터는 크리스티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플랫폼을 통해 NFT  경 매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티 3.0에서 모든 거래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자동 등록 되며 이더스캔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WEB 3 시대를 향한 야심찬 서사시, Starbucks Odyssey

022년 9월 12일,  스타벅스는 미국 스타벅스 회원과 직원들에게 새로운 혜택과 몰입형 커피 경험을 제시하는 Web3  커뮤니티인 ‘스타벅스 오디세이(Starbucks Odyssey)’를 출 시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모바일 결제,  매장내 와이파이 무료 액세스, 생일자 쿠폰 등 다 양한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시장을 리드해온 스타벅스가 이제 Web3  시대를 맞이하여 블록 체인 기반의 차세대 로열티 프로그램을 오픈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