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Siri 대규모 AI 개편이 점점 가까워지면서 Siri의 AI 전면 개편을 테스트하기 위해 내부용 ChatGPT 클론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새롭고 개선된 Siri를 시험하기 위해 “Veritas”라는 ChatGPT 유사 앱을 제작했다. Veritas는 애플 AI 부서 직원들만 사용할 수 있는 내부 전용으로 개편된 Siri를 구동하는 새로운 시스템 “Linwood”를 시험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애플은 Veritas를 통해 새 Siri 음성 비서에 통합될 기능들을 테스트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능들이 AI 챗봇 형식에서도 사용자에게 유용할지를 평가하고 있다. 현재 시험 중인 기능에는 사용자의 음악 라이브러리부터 이메일에 이르기까지 개인 데이터를 통한 AI 검색이 포함된다. 또한 사진 편집과 같은 앱 내 AI 기능 테스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