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에 따르면 글로벌 SaaS 시장 규모는 연평균 14.8%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2024년 1,958억 달러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내 SaaS 시장 규모는 2019년 이후 연평균 16%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2025년 2조 3,892억 원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도 “SaaS가 곧 미래”라는 인식이 관련 업계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ERP나 CRM 분야는 이미 B2B SaaS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B2B SaaS 시장은 아직은 초기 단계로 기업가치가 1조원을 넘은 유니콘 기업은 센드버드와 아이지에이웍스 정도이나 서비스 확장성과 시장 성장성이 큰 만큼 다양한 영역에서 관련 스타트업들이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ERP, CRM, HRTech, AI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