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tGPT를 개발한 OpenAI의 CEO인 샘 알트먼이 일본을 방문하고 가까운 시일내 일본에 오픈AI 현지 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진출 시기는 밝히지 않았지만 2023년 상반기내에 세부 내용을 발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오픈 AI측은 일본에서 매일 백만명 이상이 챗GPT를 사용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일본어 서비스 품질을 우선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에 대한 화답으로 일본 정부는 기밀 정보 및 정보 유출에 대한 정부 차원의 대처방안이 마련된다는 전제하에 ChatGPT를 정부 부처와 기관에서 사용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 얼마 전 이탈리아 정부가 데이터 프라이버시 문제로 ChatGPT를 금지한 것과는 다른 행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