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Art is Not Evil, but a Tool

최근 예술 분야에서도 인공지능이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 AI는 많은 크리에이터들의 일자리를 잃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이미 하고 있는 일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지원한다. 사람은 자연어를 사용하는 생성형 AI 도구에 의존함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나 텍스트를 생각해내는 데 필요한 시간과 노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생산성이 향상되고 창의적인 프로젝트는 더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기계를 예술작업에 적용하려는 시도는 이미 오래전부터 시도되었다. 영국의 추상화가인 해럴드 코헨(Harold Cohen)은 이미 1973년에 아론(AARON)이라는 로봇 아티스트를 고안했는데 이는 예술적 창작에 있어서 인간과 기계 사이의 상호매개성을 보여준 최초의 시도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