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 레거시 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현황과 전망
전통 레거시 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현황과 전망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시대 기업의 디지털 추진에 필요한 다양한 전략방향 및 사례를 소개하는 전문채널인 디지털보난자 운영진(김진영, 김형택, 이승준)이 전통 레거시 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현황과 전망에 대해서 토론한 내용 입니다.

1편 전통 레거시 기업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추진 현황
기업 강의나 워크샵 진행시에 DT를 'DT for Customer'과 'DT for Company'로 구분해서 진행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 동안 우리 기업들이 주력했던 분야는 'DT for Company' 분야입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하셨던 이런 인공지능, IoT, 빅데이터나 이런 부분들을 각 기업의 밸류체인에 적용해서 자동화,지능화, 고도화 하면서 생산 공정의 최적화를 통해서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이런 부분도 물론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DT for Customer' 쪽이 훨씬 중요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2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성공과 실패
글로벌에서의 DT의 KPI를 수립할 때 NPS(순수추천고객지수)를 핵심지표로 설정합니다. 다시 말해서 고객 경험이 좋으면 고객들이 입소문을 내고 고객들이 App을 다운로드 많이 받게 되는데 국내에서는 주로 핵심지표로 MAU가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들도 재무적인 성과하고 맞닿아 있는 부분인데 얼마나 많이 고객을 확보 했느냐와 같은 일종의 양적 지표가 대부분이거든요.

3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단계별 CDO의 역할 변화
CDO의 역할 자체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단계별로 달라져야 할 것 같아요.기업의 전략 수립하는 단계에서는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거버넌스 부분이거든요. 전사 차원에서 기본적인 DT 전략을 하고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서 사업부별로 각각의 과제를 도출하고 그것들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세부 실행전략을 수립해야 합니다.

4편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직원 공감대 형성
전통 레거시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는 일단 우리 직원들이 각기 다른 DT의 정의나 개념을 가지지 않도록 DT에 대한 우리 기업만의 정의부터 명확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DT의 정의, 목표, 핵심 과제에 대해서 조직 구성원들이 모두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에 대한 전사 차원의 인식 공유와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선행돼야 될 것 같습니다.
